행복24시 설 맞이 효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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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설 맞이 효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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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1.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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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이 설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자녀가 되드리는 효도 행사를 해룡면 중흥리에서 가졌다.

24일 강종희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효도 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인 순천시 발사랑회, 청암대 간호학과 발사랑회, 단학기공팀, 관내 대형 안경업소, 해룡면 중흥마을 자생단체 등 자원봉사자와 행복24시 진료팀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이다.”는 것.

게다가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에 따르면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자원봉사자와 함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동체적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효도행사는 중흥마을 자생단체 봉사자 10여 명이 중흥리 어르신들 100여 명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지난 한 해 농사짓느라 피곤에 지친 발을 발사랑회에서는 맛사지해 드리며 웃음치료와 돋보기를 제작해줬다.

또한, 행복24시 진료팀은 지역주민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영양제 공급 및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한편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복지 토탈 서비스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찾아가는 사랑방 효도차량의 역할로 지금까지 1,289회 18만7506명에게 의료, 생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민,관,학 자원봉사 5342명이 참여 오벽지 주민들에게 이미용, 장수사진, 전기점검, 도배, 돋보기, 치매검사, 물리치료 등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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