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박물관, 역사?문화탐사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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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 역사?문화탐사 성공적 마무리

학생들의 호평 속에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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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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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찾아가는 토요방과후학교 역사?문화탐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순천대 박물관(관장 강성호)은 전남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토요방과후학교 역사?문화탐사 프로그램’이 지난 10일 7차 답사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부터 진행된 역사?문화탐사는 7차에 걸쳐 4백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답사는 전남문화재위원회 이동희 전문위원과 함께 순천대 박물관에서 ‘전남의 산성과 읍성’에 대해 알아보았고, 마로산성에서 출토되었던 토제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강성호 순천대 박물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전남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전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첫 답사부터 마지막 답사까지 참여 학생들의 호평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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