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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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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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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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3개월간 동절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3개 방문진료 팀이 매주 1,500여 명의 독거노인과 5,500여 명의 암환자 및 만성질환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진료 및 일상생활 등을 체크한다.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 교육, 낙상 예방교육, 수도관 동파 교육, 사랑의 헬스콜 및 실내운동,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및 파스 제공 등 보건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등 따뜻한 현장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정숙 실무 계장은 “홀로사는 노인이나 취약계층은 연말연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서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관리뿐 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여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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