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병원장 선병환)는 최근 광주지역본부 1사1촌 자매마을인 담양군 수북면 고성리 마을을 찾았다.

광주지역본부, 광산지사와 연합으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의료봉사활동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주민 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병환 병원장을 중심으로 의료진, 간호사 20여명이 참여하여 혈압 및 당뇨체크, 투약, 링거투여, 진료상담 등을 실시했다.

게다가 진료 후 광주지역본부에서 준비해온 음식과 함께 동네 주민들과 담소도 나누며 화합의 장을 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순천산재병원은 메디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등 의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가 봉사함으로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