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박물관·순천교육지원청, 창의적체험활동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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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순천대박물관·순천교육지원청, 창의적체험활동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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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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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박물관(관장 강성호)과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재)이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박물관견학을 통한 우리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의 체험학생수가 12월 14일 5,000명을 넘어섰다.

‘박물관견학을 통한 우리 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은 순천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되는 대규모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9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사항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역사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과 국립순천대박물관이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현재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순천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답사프로그램, 그리고 박물관 특별 기획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왔다.

14일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삼산중학교 학생 300여명을 기점으로 목표수치였던 5,000명을 돌파했으며, 12월 말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강성호 순천대 박물관장은 “시교육청 담당자 및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재 순천교육장도 “목표인원수인 5,000명을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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