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낭만 가득한 날씨다. 하지만 하얗고 깨끗한 눈이 우리에게 늘 즐거움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바라보는 사람에겐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하는 눈이지만 빙판길로 변한 눈은 걸어 다니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전사고를 부르는 위협요인이 된다. 그럼 빙판길 위에서 어떻게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눈이 많이 온다면 어린이와 노약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둘째, 외출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미끄러운 빙판길을 걸을 때에는 절대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서는 안된다. 외출시 보온 장갑을 미리 챙기거나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넷째,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차량이 완전히 멈추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진입한다.

다섯째,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꼭 난간을 잡고 다녀야한다.

여섯째, 해가 일찍 지는 겨울철 야간보행은 매우 위험하므로 조속히 귀가를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눈이 왔을 때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선진적인 주민정신을 발휘하여 자신과 타인의 안전?행복을 지키도록 하자.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 위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