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무기계약근로자 호봉제 전환에 따른 지침 설명회를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지침 설명회에는 호봉제전환 대상 무기계약근로자 133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침 설명회에서는 호봉제 전환에 따른 수당 및 상여금 혜택과 정년연장 입법 예고 등 무기계약근로자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격려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무기계약 근로자 호봉제 전환은 전남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호봉제 전환으로 경제생활 안정과 사기진작으로 근무 의욕을 높여 2013년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무기계약직근로자 호봉제 전환과 정년연장으로 큰 틀에서 보면 무기계약근로자의 처우를 크게 개선했다.

< 문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