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인구 가장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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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구 가장 많이 늘었다.

2011년 대비 1,64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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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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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구가 2012년 12월말 275,453명으로 2011년 대비 1,648명 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 22개 시ㆍ군 중 가장 많은 인구 증가다.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전략목표 한 순천시 인구증가는 친환경 정주기반 조성과 생활ㆍ교육 환경 개선 및 출산장려 등의 시책 추진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주민등록 일제정리로 거주불명 등록자 재등록 등 내실 있는 주민등록 업무 추진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김대혁 실무 과장은 “미래를 꿈꾸게 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확충, 봉화산 명품 둘레길 착수, 지속적인 주거ㆍ교육 여건 개선, 해룡ㆍ율촌 산단의 활성화를 통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살기 좋은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 수상했으며, 청렴도 평가 전남 1위, 아름다운 숲 10선에 죽도봉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화 5대 브랜드로 순천만 선정 등으로 탄탄한 생태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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