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초등학생 ‘순천 놀러와' 체험상품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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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초등학생 ‘순천 놀러와' 체험상품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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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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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5일 부산연제구 초등학교 학생 95명이 겨울방학을 이용 순천향매실마을을 방문 농촌체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순천농산어촌관광협의회에서 2013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박통합예약시스템 “순천 놀러와”의 체험상품을 부산연제구청 평생학습과의 예약 접수로 이뤄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부산연제구청 평생학습과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참여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아 선발된 인원으로 초등학생 83명, 공무원 3명, 부산케이블방송 HCN 촬영 팀 6명이 방문하게 됐다.

참가 학생들은 하얀 눈이 덮인 시골마을 전경에 감탄을 연발하며 비닐포대 눈썰매 타기, 대나무 활쏘기, 투호, 제기차기,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부산케이블방송 HCN에서 체험활동 전 과정을 촬영하여, 겨울방학특집 방송(25분)으로 부산 전 지역에 방영된다.

이에 대해 조희태 실무 과장은 “민박통합예약시스템 ‘순천 놀러와’ (http://www.nolowa.kr)의 전국적인 홍보로 앞으로 많은 예약접수가 이어져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주암용오름마을 외 11개 마을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6만5천여 명이 방문하여 158,390만원의 농촌 소득을 올렸으며, 매년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기획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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