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신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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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신년 간담회 가져

8일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2013년 신년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역점시책은 다음과 같다.
1.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열린의회 운영
2.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
3.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기능 강화
4.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동적 의정활동

최근 지역쟁점인 월드아트서커스에 대한 광양시와 MBC미술센터간의 법정공방과 책임논란에 대해 이의장은 “국가계약 관리법에 의해 비교견적이 없는 이유로 서커스사업이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 점은 분명 잘못된 사항이다”고 했다.

이어 “의회가 견제의 기능을 상실한 게 아닌가” 라는 질문에는 “집행부에 대해 의회가 제어를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며 자성과 아쉬움의 심기를 표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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