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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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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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1.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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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양정길 실무장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이 식품 판매장, 음식점, 재래시장 등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622개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는 것.

이에 단속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미표시 행위 등이다.

이에 대해 양회명 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농산물 구입시 원산지 표시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원산지 표시가 미흡한 재래시장(노점상) 등에 원산지 표시 푯말을 배부하는 등 농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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