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신대지구 중흥건설 배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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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신대지구 중흥건설 배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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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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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가 신대배후단지 개발이 중흥건설과 자회사 순천에코벨리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전락했다고 지적이다.

23일, 시의회 신대배후단지 조사특별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대배후단지 개발시행사가 순천시에서 순천에코벨리로 변경되면서 외국인 거주지역이 사라지고, 공공용지 면적은 줄어들었다.”며 공공성을 상실한 개발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 촉진이나 외국인 주거 환경 조성은 이미 힘들게 됐다며 경제자유구역이 아니라 경제방임구역이 됐다고 강조했다.

신대배후단지 조사특위는 오는 25일 순천시의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권을 발의한 후 신대배후단지 공공성 확보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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