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1회 추경 473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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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추경 473억원 증액

정원박람회 지원, 교보생명 빌딩 부지 매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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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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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로 일반회계 467억 원과 특별회계 6억 원 등 473억 원을 증액한 7676억 원을 순천시의회에 상정했다.

4일 열린 순천시의회 제173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서복남부시장이 추경예산 제안설명에 따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312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억 원, 세외수입 1억 원이 증액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세출예산은 국토 및 지역개발에 130억, 사회복지에 98억, 문화관광에 94억, 농림해양수산에 43억, 수송 교통에 41억, 공공행정에 25억, 공공질서 안전에 23억, 환경보호에 8억, 산업 중소기업에 6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으며, 예비비 13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될 사업으로는 봉화산 사업에 15억, 교보빌딩 부지 매입에 10억, 행복마을 한옥건립에 18억,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에 15억, 동천변 저류지 조성에 15억, 벼 경영안전대책비에 23억, 쌀소득보전직접지불에 9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공기업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에 1억7000만 원, 하수도사업에 1억3000만 원을 특별회계는 도시교통사업에 2억5000만 원, 수질개선에 50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서 부시장은 “이번 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과 정원박람회 연관사업, 주요 현안사업 등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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