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식재산센터, 특허청 ‘매우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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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식재산센터, 특허청 ‘매우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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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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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휴석)는 지난 2월 28일 충북 보은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실시한 2012년도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매우우수(S등급)’평가를 받았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한해‘순천시, 곡성군, 구례군’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4건을 출원했다.

따라서 ‘순천시 소리상표 개발’과 같은 지자체 최초의 신규사업도 발굴하는 등 전남동부권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지식재산 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번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는 이행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센터장 리더십, 우수 성공사례 발굴 등 7개 평가 지표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매우우수(S등급)’평가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2013년에도 광양시, 여수시, 곡성군, 고흥군등 6개 품목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선행기술조사, 출원비지원, 지재권교육등과 같은 특허권 권리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휴석 사무국장은 "중소기업들의 초기사업화를 위해 브랜드 신규개발 및 예비창업자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실시해 전남동부지역민들의 지재권권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매년 전국 31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사업평가를 하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하여 분야별로 외부전문평가위원들의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S등급(매우우수), A등급(우수), B등급(보통), C등급(미흡)등 4등급을 평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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