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관람객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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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관람객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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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11 15:49
  • 조회수 573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 관광지인 낙안읍성에는 지난 3일 기준 총 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 1억여 원의 관람료 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에 대비 관람객 12% 및 관람료 수입 7%가 증가된 수치로 올해 개최될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순천 낙안읍성은 120세대 28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살아 있는 민속 박물관”으로 수학여행, 현장학습 최적의 장소로 여겨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는 CNN 선정 꼭 가 봐야 할 관광지와 문화재청 선정 가족 관광지 32선에 선정되어 외국 관광객과 가족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낙안읍성은 작년에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연계 관광지로 선정되어 8%의 관광객이 증가된 바 있어서 올해 개최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주원 실무자는 “생태 환경 관광지 순천만과 역사 문화 관광지 낙안읍성은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었다며,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므로 일석이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낙안읍성은 연중무휴로 언제나 개방되어 있어서 개·폐장 시간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낙안읍성 사무소(061-749-8831)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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