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없는 내 고장” 만들기 위해 15일, 행락객이 많은 향일암 주변에서 “순천전력, 다도해해상국립공원돌산지소” 직원 등 50여명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산행문화 홍보 및 그 주변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및 수질오염 물질을 사전제거 하는 등 국토 대청결 운동을 병행실시하고 범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산지정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직접 제작한 산불홍보문구가 표시된 볼펜과 간이수첩, 티슈 등 1100여점을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산불조심 서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백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새정부 출범 등 사회적으로 안정이 요구되는 금년봄철은 산불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산불예방과 국토대청결 운동에 범국민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산불없는 내고장 만들기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산불예방 캠페인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