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기존 시정발전연구모임을 정원박람회 모니터 리더로 운영키로 하고, 18일 7개 팀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회의를 가졌다.

지금까지 시정발전연구모임은 조직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으로만 구성 운영했으나 올해는 시민과 전문가를 포함한 「정원박람회 모니터 리더」로 구성,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연관분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오래 기억되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상순 실무 과장은 “정원박람회 모니터리더가 박람회장 구석구석 현미경 역할을 수행하여 빈틈없는 시설운영과 행사진행으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원동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