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곡성 지역위원장 경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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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곡성 지역위원장 경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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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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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민주통합당 조직강화특위는 회의를 갖고 3명의 후보가 등록한 순천·곡성 지역위원장을 권리당원 선거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지난 8일 마감한 순천·곡성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노관규 현 위원장, 김영득 전 부대변인, 고재경 전 보좌관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순천·곡성 지역은 지난해 총선에서 노관규 당시 후보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에게 패해 사고 지구당으로 분류돼 왔다.

그 동안 지역에서는 민주당 시의원 등을 중심으로 노 전 후보의 위원장직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민주당 한 관계자에 따르면 노 전 후보는 현 체재 유지를 주장했고, 다른 두 후보는 경선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 조강특위는 “조만간 순천·곡성 권리당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지역위원장을 선출해 전남 지역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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