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동, 자장면 따뜻한 나눔행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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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동, 자장면 따뜻한 나눔행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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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4.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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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5일 남정동 소재 중화요리점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 대표 최종기(53세)씨가 ‘자장면 한 그릇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시부터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 가계에서 열린 이날 자장면 나눔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백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으며, 남제상가친목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도왔다.

올해로 18년째 경로당이나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자장면 무료 봉사를 하고 있는 최종씨는 ‘새 봄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자장면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매년 나눔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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