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시장, 정원박람회장 순환버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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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조충훈 시장, 정원박람회장 순환버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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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4.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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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환버스 200번 운행 전날인 9일 조충훈 시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탑승 박람회장을 순환했다.

조 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시청현관에서 200번을 탑승, 정원박람회장까지 순환코스 및 시간, 승차감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노인과 장애인등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인 200번은 총 5대로 오는 10일 새벽 6시 30분부터 밤 10시 1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 1일 93회 운행한다.

순환버스 200번은 순천역에서 출발, 종합버스터미널, 순천고, 제일대, 국제습지센터, 정원박람회장, 연향3지구, 이마트 경유 순천역에 도착하는 순환 노선으로 한 방향으로 운행하게 된다.

버스 디자인은 박람회장 나무와 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기존버스와 차별화 했다.

이에 조용민 실무 과장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장을 찾을 때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 원활한 교통 소통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원박람회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으로는 100번, 101번, 200번 3개 노선으로 1일 213회 운행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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