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봄철산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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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봄철산행 주의

봄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모습들이 연상된다.

이렇게 따뜻한 봄날이 지속되면서 설렘이 가득한 봄철 산행을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된다.

요즘 산에는 진달래나 각종 꽃이 만발하고 새싹이 돋아나 보기만 해도 즐겁다. 그래서 겨우내 등산을 제대로 못했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산을 찾고 있다.

등산을 하기 전에는 꼭 지켜야할 주의 사항이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등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산악 사고는 오를때 보다 하산할 때 많이 발생한다. 하산할 때는 속도를 내는 경우가 많아 넘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산에 오르기 전에 등산의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등산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등산중에 술을 마시는 것은 실족이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부 등산객들은 더위를 식힌다며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과음은 절대 금물이다.

고흥119안전센터장(박기철)은 “아무리 등산 경험이 많아도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 오므로 항상 조심하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즐거운 봄철산행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고흥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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