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관람객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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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관람객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순천시는 2013년 1/4분기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수가 80만2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순천만,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송광사, 선암사 등을 각각 더하여 산출됐다.

순천관광지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곳은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387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낙안읍성 137천명, 드라마촬영장 74천명이 방문했다.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지 홍보, 관광객의 생태관광 대한 선호 등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조희태 실무 과장은 “정원박람회장과 주요 관광지, 농산어촌 체험마을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관광 코스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박람회 개최로 관내 모든 관광지가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전개하고,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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