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이 DNA 감정을 통해 7년 전 성폭행 사건을 해결했다.
17일, 순천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J모(26)씨를 긴급체포했다.”는 것.
J 씨는 7년 전 경기도 안성시 모 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12살 A모(여.12)씨를 끌고가 인근 원룸 세탁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조례동 한 음악홀에서 발생한 준 강간 사건의 피의자 J씨의 DNA와 A양 성폭행범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J씨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J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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