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소관 철도부지중 활용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25개소 168필지 251천㎡의 철도 유휴부지에 대해 민간이 개발할 수 있도록 활용 설명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호남본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대상 토지는 관내 유휴부지중 활용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장, 물치장, 태양광발전, 물류창고 등의 용도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광주시(2개소 2필지 15천㎡), 보성군(1개소 1필지 1.5천㎡), 익산시(4개소 35필지 40천㎡), 등 이다.

또 전주시(1개소 6필지 3.5천㎡), 여수시(4개소 100필지 110천㎡), 순천시(2개소 7필지 4천㎡), 남원시(1개소 6필지 8천㎡), 함평군(2개소 3필지 37천㎡), 무안군(2개소 2필지 13천㎡), 군산시(3개소 3필지 11천㎡), 나주시(1개소 1필지, 3천㎡), 광양시(1개소 1필지, 4천㎡)로 대상 부지에 관한 세부자료는 17일부터 공단 홈페이지(www.kr.or.kr)에 공개되고 있다.

공단 호남본부는 적극적인 현장설명회 및 개별지역 활용의 one-stop서비스를 위하여 2월부터 마케팅T/F팀을 구성하여 운영중이며, 희망자가 대상부지 현장설명을 요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현장안내도 할 계획이다.

한편철도 유휴부지에 관한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호남본부 재산관리운영부(☏061-840-5059, 5049, 5041)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