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면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도로변 공한지 6개소에 도로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순천의 첫 관문인 주암면은 2개 골프장과 송광, 낙안, 보성 등 관광지를 찾는 외지인 출입하는 많은 지역이다.

이날 행사는 주암면 10개 직능단체 250여명의 회원이 참여 철쭉 8천본, 관상수 1천본, 팬지 2백본 등을 식재했다.

6개 국도변 공한지는 주암IC입구, 주암중학교 주변2곳, 주암초 앞, 비룡마을 입구, 주암천 제방 등이다.

이에 이기철 면장은 “주암면 지역은 순천에 진입하는 첫 관문답게 순천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정원박람회 개최분위기를 가장 먼저 전달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어 효과적인 박람회 홍보활동을 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