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복지관(관장 장천식)에서는 오는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강동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착한나눔 바자회’를 고덕역 4번출구 광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착한나눔 바자회’는 착한 소비, 착한 이웃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강동구 내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어르신 및 가정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긴급지원기금 마련을 목표로 시행된다.
판매물품으로는 브랜드 의류, 고급 주방용품,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바자회를 위해 2001아울렛 천호점, NC백화점 송파, 알루아트, 디자인키즈 등 다양한 업체에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착한나눔 바자회’의 시행으로 지역사회 내에 나눔이 확산되고, 지역주민들 모두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절기별 모금행사, 후원 캠페인 등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