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홍보관 구축 중간 보고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소리

정원박람회 홍보관 구축 중간 보고회

홍보관, 순천만 자연생태관내에 오는 3월 문열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 및 디지털체험 콘텐츠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원박람회추진단 관계자는 홍보관 및 디지털체험관 콘텐츠 구축 사업은 정원박람회 IT분야의 첫 시도라는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사업수행자로 선정된 (주)엘시스컨소시엄 양수영 대표는 이날 보고를 통해 홍보관을 3D VR가상체험과 3D GIS공간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디지털체험콘텐츠 등을 통해 2013년 정원박람회를 미리 가상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보고회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을 찾는 3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만든 순천만 자연정원과 정원박람회를 통해 인간이 만들어낼 대규모 생태정원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감동을 줄 것인가를 잘 구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관은 3억8천만원을 들여 순천만자연생태관 공예공방(다목적실) 162㎡을 리모델링하여 설치하게 되며, 오는 3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 김 현 정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