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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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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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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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26일, 시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마을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 운룡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자율방화체계를 형성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 도착 전에 초기진압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순천소방서는 마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을이장(강순구)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 부착, 마을에 소화기 7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10개를 보급,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주택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화재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의 소방서비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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