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산란계를 키우며 유정란을 생산하는 조방훈.이정순(56·주암면 백록리)부부는 열의 넘치는 귀농인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 광주에서 다양한 분야의 외식사업을 하며 손 대는 일마다 승승장구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2008년 모두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별장을 짓고 소일거리로 산란계 딱 500마리만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던 그가 지금은 닭 3000여마리와 동고동락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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