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농특산물 홍보 활동 전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광양, 농특산물 홍보 활동 전개

정원박람회·서울 직거래 장터 등 맞춤형 판촉

  • 기자
  • 등록 2013.05.07 08:30
  • 조회수 322

광양시가 매실, 애호박, 파프리카, 고사리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에 대해 각종 축제·행사를 겨냥한 맞춤형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과 순천 조례 호수공원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1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 농수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장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는 매월 2차례 강동구 성내명일고덕시장을 순회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 4일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산업대전에 지역 업체인 삼무루지새싹삼 등 2개업체가 참여한다.

여기다 22일부터 5일간은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FAX-World Food Asia 2013)에 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매실제품과 매실김치 등을 출품한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은 주부층을 겨냥한 파프리카, 애호박 등 신선농산물 위주로, 축제장이나 식품박람회장은 매실식품, 곶감, 부각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소비 계층과 지역을 고려한 맞춤형 판촉행사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