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 섬김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어 점심 무료급식과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순천시 덕연동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순천소방서장, 순천시장, 도의원, 순천의용소방대원 40여명 등이 참여해 앞치마를 두르고 이날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배식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의 어깨를 주무르고 말동무가 되어 마치 자식처럼 봉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순천소방서장(이기춘)은 ‘가정의 달에 평소보다 쓸쓸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순천소방서 전 직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강선순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