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회생지원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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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회생지원사업 큰 호응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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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5.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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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광양여수지사는 2013년 경영회생지원사업비로 26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이며, 현재 8농가에 2,087백만원을 지원하여 목표 대비 실적 80%로 상반기에 연간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은 농업인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농업인의 영농부채와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가 감정평가 가격으로 매입해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해결해 주고 있는 제도다.

경영회생지원사업으로 매입한 농지는 해당 농가가 7년간 장기 임차해 영농하도록 하고 이후에 환매권을 보장해 주어 농가경영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 이상인 농업인으로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3,000만원 이상 이거나 최근 3년이내 기간 중 농업재해로 연간 농가피해율이 50% 이상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업인이 해당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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