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치열한 예심을 뚫고 올라온 15명의 출연자들이 저마다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청중들과 신나고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최우수상은 당돌한 여자를 부른 성인경(여, 30)씨가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조헌성(남, 47), 장려상은 정현유(남, 38)씨가 각각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본인 소개 시 순천 및 정원박람회 관련 내용을 언급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녹화촬영에서는 초대가수로 현철, 김용임, 김해연, 신유, 박무진 등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순천시편 녹화 촬영분은 오는 19일 낮 12시 KBS 1TV 공중파로 전국에 방송된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