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시를 방문하는 전국 농촌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을 이용한 각종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종숙 실무 계장은 “전국 학습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방문객을 유치코자 지난해 12월 계절별 농·특산물 활용교육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 전국 지자체에 홍보, 신청을 받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는 것.

지금까지 경기도 오산시, 경남 거제시 등 7개 시?군 355명이 방문하여 올리고당 이용 딸기잼, 돼지고기 육포, 약뿌리잡채 등 힐링푸드 만들기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또 오는 14일 부산시를 비롯 경남농업기술원, 하동군, 안성시 등 계속하여 타 지자체 학습단체 회원들의 교육 프로그램이 예약되어 있다.

타 지자체에서 온 학습단체회원들은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도 받고 멋진 박람회장 구경도 하고 맛좋은 남도음식을 체험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좋은 기회라며 좋아했다.

이에 대해 심재천 실무 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단체 회원들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