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합동훈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합동훈련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최근 구미공단 등 연이은 불소, 염소 누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사회적 불안가중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 했다.

이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합동훈련’을 관내 12개 업체에 대해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1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 전 안전점검을 병행할 것이다.

한편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 및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독물 취급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점검에 대한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사고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 및 단체간 대응협조 체계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이강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