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은 갯벌로는 국내 최초로 람사르(Ramsar Convention)협약에 가입함으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2.6㎢의 갯벌, 5.4㎢의 갈대 군락지, 75㎞의 해수역, 220여 종의 철새, 갯벌에서 살아가는 120여 종의 식물을 자랑하는 생태계 보고다.
또 세계 제일의 여행 잡자인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세 개를 받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으며, 갯벌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명승지로 지정됐다.
순천만은 지난 21일 현재 누적 관람객 80만1천여 명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26.6% 증가한 수치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정원박람회 입장권으로 순천만,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은 무료입장 할 수 있으며, 송광사와 선암사는 50%할인한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