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순천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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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순천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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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5.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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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 순천대를 방문했다.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3일 최광식(고려대 교수)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춘계답사차 고려대 한국사학과 학생 100여명과 함께 순천대 박물관(관장 강성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광식 前 장관은 23일-25일까지 순천대 박물관과 송광사, 선암사를 비롯한 여수지역 선사유적공원, 충민사, 진남관, 흥국사 등 전남 동부지역 주요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대 박물관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남 동부지역의 선사와 역사 유물을 가장 많이 소장하여, 전시하는 지역의 대표박물관이기 때문이다”라고 답사단은 설명했다.

순천대 박물관은 답사단의 안내를 맡아 전시실을 비롯한 광양 옥룡사지, 중흥사, 마로산성 등을 직접 안내한다.

최광식 前 장관은 “순천대 박물관 방문은 처음이지만, 전남 동부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들러야 할 답사코스라고 생각한다”며 “전남 서부권과는 다른 전남 동부권의 독특한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어 기쁘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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