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보 ‘홍조근정훈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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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보 ‘홍조근정훈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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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5.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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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제20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재해대책 추진 우수 공로로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윤진보 국장은 그 동안 태풍과 호우, 대설 등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남’ 실현을 위해 재난 대비?대응 시스템을 확립해 도민의 재산과 소중한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 발 빠른 재난 대응을 위해 광주지방기상청과 기상관측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 군부대와 재난관리지원 협약을 체결해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태풍,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해 도내 보험 가입률이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도 기여했다.

윤진보 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 공무원들이 재해 예방을 위해 혼연일체가 돼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 박근혜정부 5대 국정 목표의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 건설에 맞춰 ‘안전 없이는 국민행복이 불가능하다’는 대 명제하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행정을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재의 날을 맞아 전남도에서는 재해대책과 복구, 민간 활동분야 유공자 등 10여명이 훈장?포장을 비롯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한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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