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경전철 정상운행 불투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소형경전철 정상운행 불투명

  • 기자
  • 등록 2013.06.02 12:14
  • 조회수 688

순천만 소형경전철 정상운행이 불투명해지면서 협약 해지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최근 순천시는 “소형경전철 시공사인 포스코 측에 정상 운행 시기를 묻는 공문을 두 차례나 발송했으나 공문 발송 2주가 넘도록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는 것.

정상 운행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협약 해지를 요구하는 순천시의회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상임위원회를 열고 협약서에 명시된 의무불이행 사유를 들어 순천시에 소형경전철 협약 해지를 요구했다.

한편 순천만 소형경전철은 정원박람회 개막일인 지난 4월 20일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려 했으나 차량 조립 지연과 안전상의 문제로 정상 운행이 무기한 연기됐다.

< 승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