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1박2일 캠프 순천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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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1박2일 캠프 순천만 최고

오는 7, 8월 둘째?넷째 주 토?일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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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6.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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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1박2일 에코힐링캠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걸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기간인 7월과 8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순천만 탐조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친환경 시골밥상, 흑두루미 논두렁 야간산책, 순천만 이동천문대_별자리 관찰, 순천만 새벽 탐조, 갯벌화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yeyak.suncheon.go.kr/yeyak/)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예약접수 하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5~6가족 20명 내외, 일인당 참가비용은 30,000원이다.

이에 권오복 실무 과장은 “이번 캠프는 정원박람회 관람객 2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순천만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마을과 마을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지역의 먹거리를 먹는 친환경 에코힐링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신청하여 소중한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2개월 만에 관람객 2백만 명을 돌파했으며 당초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을 위해 도심 쪽 5㎞지점에 1,112천㎡의 정원을 조성,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정원축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운영과(061-749-4008)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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