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수 민주평통 전남지역부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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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송영수 민주평통 전남지역부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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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6.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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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소인에게 우리 민족의 꿈인 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이란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어께가 무겁습니다.”

20일, 송영수(65) 전남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이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부의장에 선임되어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대통령직속기관으로 송영수 부의장은 2년의 임기동안 전남지역을 대표해 통일에 관한 여론을 수렴.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 부의장은 제15기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16기 민주평통전남회의 부의장으로 취임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한편 송영수 부의장은 고려대학교와 고려대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법무부범죄예방전국연합회수석부회장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부회장, 사랑의열매아너소사이어티전라남도회장, 광주고등학교총동창회장등을 역임또는 재임하고 있고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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