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경 694억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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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경 694억 원 증액

봉화산 둘레길, 금당상가 공영주차장, 교보빌딩 매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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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7.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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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제2회 추경예산을 694억 원이 증액된 8371억 원을 편성했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순천시의회 1차 정례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요구한 추경예산을 심의 의결에 들어갔다.

주요사업으로는 봉화산 둘레길 편입토지 보상에 35억 원, 동천 자전거도로 보수공사에 13억 원, 명말지구 스포츠시설 조성사업에 53억 원, 금당상가 공영주차장 부지매입과 조성공사에 45억 원이다.

또 문화의 거리 부지매입에 20억 원, 교보빌딩 부지와 건물매입에 13억 원, 정보통신시스템 기반시설에 16억 원, 노후전산기기 교체에 15억 원, 하수도공기업에 33억 원, 낙안읍성 문화예술행사 등 정원박람회 연관사업에 14억 원을 계상하였다.

또한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수관리에 8억 원을 비롯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8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에 5억 원, 녹색디자인 사업에 5억 원, 옥천 생태하천에 4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에 4억 원, 고품질쌀 건조저장시설에 2억,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2억 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에 박상순 실무 과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에 대한 조정과 정원박람회 관련 경비 반영 그리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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