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부처 공모 10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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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부처 공모 10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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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7.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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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가 올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10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1월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확정으로 6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데 이어 농·식품부의 덕연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 등 10건에 11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것.

  안전행정부가 전국 348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공모결과 순천시 중앙동이 선정돼 국비 1억 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돼 주민자치분야에서 전국의 모범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33000만 원, 달리는 행복사랑방 3500만원, 철도문화 마을사업, 산림청의 순천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조충훈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공무원들의 열정이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정원박람회 개최 후에도 시민이 행복한 미래 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각종 공모사업 평가에서 국토해양부의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총 30여 건이 우수 사업으로 평가돼 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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