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지구 “철도소음”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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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지구 “철도소음” 불편 호소

중흥 … 기준치 이하로 측정, 대책 마련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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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9.04 17:41
  • 조회수 641

  순천 신대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철도 소음 분진 등 민원이 부각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3,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의회 위원회를 열어 소음 분진 등 해결책에 대해 집행부에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는 것.

  이에 주민 A씨는 전화는 물론 TV소리도 들을 수가 없다.”철도소음 때문에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주민 B씨도 현재 임신 중이라 예민해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다불편을 호소 했다.

 

  이에 대해 중흥이 지난해 동신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음향 연구실에 의뢰해 소음을 측정한 결과 철도와 도로교통 소음도 모두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는 것으로 측정 결과가 나왔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철도소음은 실내는 주간에 42.0db(허용기준치 45db), 야간에는 40.1db(45db), 실 외 는 주 간 에 61.2db(허 용 치 65db), 야간은60.5db(65db)로 나와 모두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와 법적 책임을 물을 수없는 입장이다.

 따라서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면 중흥과 철도시설공단에 책임을 물을 수가 있지만, 그럴 수도 없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순천시가 떠안을 수도 없는 입장이다.

  신대지구 철도소음은 현재로선 장기간 표류될 가능성이 높아 원인자 규명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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