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혼잡지역 교통지도, 운송질서 확립 등

  • 기자
  • 등록 2013.09.06 15:56
  • 조회수 549

  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 추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과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교통 혼잡지역 소통대책과 운송질서 확립을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운수업체,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3개 팀 72명의 교통지도?단속반을 구성, 운영한다.

  교통지도 단속반은 종합버스터미널, 순천역, 아랫장, 웃장, 역전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이중주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 교통질서 유지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제수용품 구입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오는 17일 아랫장에는 공무원 및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를 배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제수장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연휴기간 내 귀성객 및 시민들의 자동차 긴급정비에 대비 관내 종합정비업체 1개소, 부분정비업체 7개소에 대해 긴급 견인차량을 배치 비상근무토록 했다.

  더불어 성묘객의 성묘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시립공원묘지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공원묘지까지 연장하고 2회 증회 운행한다.

  조용민 실무 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외부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 정비업체 정보제공, 시내 교통상황 유지 등을 위해 시청 교통과에 교통대책종합상황실(061-749-3366, 3857)을 설치 운영한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