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의 "51% 추석상여금 지급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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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51% 추석상여금 지급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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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9.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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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지역 기업의 절반이상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순천상공회의소는 제조·건설 등 총 1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의 기업은 상여금이나 금일봉, 상품권, 선물 등을 직원들에게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상여금은 전체의 30가 지급하고, 18는 금일봉이나 상품권, 선물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석 연휴기간은 기본 휴무일인 5일간(1822) 휴무를 계획한 기업이 전체의 85(130)로 가장 많았다.

  3일간 휴무가 1219개 업체로 뒤를 이었고, 6개 업체는 추석을 전후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을 쉬기로 했다.

  이에 순천상의는 "상여금 지급실태는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상황이라.“"경기회복을 위해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축소와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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