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최대 배후도시인 신대지구에 13일 순천농협 신대지점(지점장 정석용)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광하 조합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장, 황길주 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대지점 개점으로 순천농협은 97년 대단위 합병이후 24개의 금융점포와 6개의 사업소 운영으로 예수금 1조 2000억 원 시대를 열면서 명실상부한 순천지역 최대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광하 조합장은 "농업은 생명창고와 같은 우리 인류의 희망이다. 이런 희망이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순천농협이 지역의 희망 지킴이로서 늘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윤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