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에서는 지난 17일 순천시 삼산동 주민센터에서 144회 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다비치안경체인에서 제공한 안경테와 렌즈 50개(약 25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더불어 시측정· 안경맞춤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삼산동 관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시력이 낮은 노인 50명이다.
이들은 무료 검안검사 실시 후 50개의 안경을 맞췄다가 시력에 따라 맞춘 안경을 1주일 후 받게 된다.
이번에 안경을 선물 받은 조창희 어르신 등은 “요즘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책을 읽을때 눈이 아프고 눈물이 계속 났는데 이번에 시력검사도 해주고 안경까지 맞춰줘서 너무나 좋고 고맙다”며 다비치안경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