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이 발로 뛰는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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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이 발로 뛰는 행정사무감사

이사천 생태수로 공사현장 방문

 

  26일 오후 2시 이사천 생태수로 현장에서 김인곤 도시건설위원장, 정병휘, 오행숙 의원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생태수로의 현황 및 친환경적인 호안 공법 및 어도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해당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전문가로 현장에서 사안에 따른 맞춤형 질문과 답을 유도하고 있는 도시건설위 소속 시의원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사천 생태수로 복원사업을 확인하기 위해 야간가로등 현장 사무 감사에 이어 주간에도 실시했다.

  김인곤 도시건설위원장은 생태수로가 너무 좁다 실개천이라기보다 또랑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이다면서 환경부에서 승인한 사업인 만큼 더 알차고 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친호안공법의 경우는 신대지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더 이상의 실패 사례를 만들지 말 것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날 현장 확인에서는 순천시민들이 찾아오는 생태수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향에는 공감을 했으며, 이에 따른 다른 사례를 방문go 잘못된 결과를 도출하지 말아야한다는 공감대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정사무감사에는 행·의정 지기단이 참석. 시의원들의 활동을 조목조목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황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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