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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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섰다.

상품권 1억 3천만 원 구매…사랑 릴레이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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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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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나선 가운데 도청 직원들이 앞장서 13천만 원 어치를 구매키로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사랑 릴레이 캠페인에서 도청 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남상인연합회와 온누리상품권 13천만 원어치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 체결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이의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는 것.

  박준영 도지사는 약정식에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렵다다른 공공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사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전통시장 사랑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학교 등이 앞장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면 1인당 30만 원권까지 3%의 할인혜택이 있고 연말소득 공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온누리상품권은 우체국 등 11개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권 이용 관련 정보는 누리집(www.onnurigi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사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단체는 광주?전남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062-360-9141)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061-286-3751)에 신청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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